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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어찌하여 형제의 눈 속에 있는 티는 보고 네 눈 속에 있는 들보는 깨닫지 못하느냐? (마:7:3) > > > 유럽과 북미 교육은 대부분 다원주의에 기반한 교육이다. > 그것이 전부 문제는 아니지만, 중요한 한 가지 지적할 만한 부분은 > '다름'과 '틀림'에 대한 인식이다. > > 시작은 다른 문화 '다른' 생각들에 대해 인정해주는 좋은 의도로 시작했겠지만, > '틀림'에 대한 것조차 모두 인정해 주는 방식이 문제가 된다. > 원래 '다른 생각에 대한 인정'은 다른 사람을 이해하고 인정할 수 있는 좋은 뜻이지만, > "너도 맞고, 나도 맞아! 그러니까 내 생각을 고치려고 하지 마!" 라는 현상이 많은 곳에서 발생한다. > > "너의 생각도 옳아!"가 무조건 좋은 것은 아니다. > 북미 학교 뿐만 아니라 이미 한국 학교나 가정에서도 "너의 행동은 틀려", "옳지 않아!" 라고 교육 하기 힘든 시대가 왔다. > 이러한 교육은 자신의 생각이 틀릴 수 있다는... 다른 사람이 옳을 수도 있다는 생각을 잘 못하게 만든다. > > 아이들의 범죄 증가가 위에 지적한 교육 문제라고 단정할 수는 없지만, 아무 관련이 없다고 할 수는 없을 것이다. > > 미국의 대선, 영국의 극우 폭동, 브라질 대선불복 폭동 등 수 많은 곳에서 자신의 생각과 다른 생각들을 인정하지 않는 모습을 볼 수 있다. > 한국의 정치 상황도 크게 다르지 않다. > > > 위의 성경 구절처럼, 성경은 우리에게 다른 사람을 비판하지 말고 자신을 돌아보라고 권면한다. > 내 생각이 옳을 수도 있지만, 나 또한 결함이 없는 완벽한 사람일 수는 없다. > 내 주장을 위해 싸우는 것도 필요하겠지만 그보다 더 중요한 것은 > 서로의 부족함을 인정하고 발전을 위한 화합과 노력이 필요하지 않을까 생각한다. > > 어렵다! > '(자신이 생각하는) 옮음을 위한 투쟁' 보다도 '사랑'을 요구하는 것은 너무 낭만적인 상상일까? > 그래도 가족이라면... 가족으로 생각한다면 가능하지 않을까.. > 바리새인들은 율법 수호라는 (자신들이 생각하는)옮음을 지키기 위해 예수님을 핍박했다. > > 정치권이 화합, 토론, 타협 등을 하지 못하고, 많은 유투버들은 시청자들을 더욱 양 극단으로 사람들을 몰아가고 > 결국 국민들이 극렬히 서로를 비난하는 현재의 상황은 > 머지않아 다른 나라의 폭동의 모습을 한국에서도 볼 수 있게 되지 않을까 하는 걱정이 든다. > > 생각이 다르더라도, 어른들은 최빈국이었던 한국을 세계에서 손꼽는 지금의 대한민국이 있게 만든 주역이다. > 생각이 다르더라도, 젊은이들은 대한민국을 이끌 책임 있는 중요한 세대이며 어른들의 자녀들이다. > 세대 문제, 남녀 문제, 정치적 신념 문제 등도 서로룰 존중하며 화합해서 좋은 방향으로 전진해 나가길 간절히 소망한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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