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란스러운 우크라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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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수민 댓글 0건 조회 757회 작성일 17-08-31 06:41본문
우크라이나를 위해 기도해주세요.
3년 반동안 내전이 지속되면서 치안이 너무 불안합니다.
선교사들과 지역교민들이 직접 피해를 많이 입고 있네요.
한 선교사 가정은 세미나 다녀온 사이에 도둑이 들어 돈과 컴퓨터 등을 훔쳐갔고요, 다른 선교사 가정은 자동차를 도난당했습니다.
대사관 공지를 보니 생명의 위태로움을 직접 경험한 교민들도 있었네요.
나라가 어수선합니다. 기도해주세요.
[2017년 8월 21일 대사관 공지]
교민 안전 공지문(총격, 폭발 사고 빈발)]
1. 최근 주재국에서 불법무기를 이용한 총격 및 폭발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으며 이로 인한 사상자들이 증가하고 있는바, 특히 최근 2달 반 동안 거의 매일 총격 및 폭탄사고가 발생하는 심각한 양삭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2. 이와 같이 총기 및 폭발사고가 빈발하는 요인으로는 동부지역에서 흘러나오는 불법무기의 남발, 개혁으로 인한 경험 있는 경찰인력 부족, 경제적 어려움으로 인해 생계를 해결하기 위해 불법무기를 이용하여 범죄를 저지르는 경향 등을 들 수 있습니다.
3. 이와 관련하여, 우리 교민 및 방문객 여러분들께서는 불법무기로 인한 범죄의 피해를 받지 않도록 항상 신변안전에 유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끝.
[2017년 8월 29일 대사관 공지]
주우크라이나대사관입니다.
1. 8.29(화) 우리 교민을 대상으로 약물을 이용하여 금품을 갈취하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o 저렴한 비용으로 데려다 주겠다고 하는 운전사의 제안을 받아들여 키예프 공항에서 지방으로 이동하던 우리 교민이 동 운전사가 제공한 음료를 마시고 의식을 잃음.
o 다음 날 아침 인적이 드문 지방 도로변에서 의식을 회복했을 시 이미 휴대전화와 고액의 금품은 갈취당한 상태
2. 이와 관련, 약물을 이용, 금품을 갈취하는 범행이 외국인을 대상으로 드물지 않게 발생하고 있으며, 최근 2년 사이 우리교민 피해 사례 역시 3차례 이상되고 있음을 고려하여, 우리 교민여러분들과 여행자들 께서는 낯선이들이 제공하는 식음료를 절대 복용하지 마시고 항상 신변 안전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끝.
[2017년 9월 11일 대사관 공지]
주우크라이나 대사관입니다.
1. 9.8(금) 18:00경 시내 중심 복합상가인 ‘아레나시티’근처에서 강력한 차량폭발 사건이 발생하여 운전자는 즉사, 동승한 여성은 생명이 위험한 상태로 병원입원, 유아는 가벼운 찰과상을 입는 사건이 발생하였습니다.
2. 금번 시내 중심지 폭발 사고는 8.24 주재국 독립기념일에 시내 중심의 폭발사건에 이후 약 2주 만에 발생한 사건으로
주재국 경찰은 테러의 가능성을 배제하지 않고 있으며 시내 중심지역, 철도 및 대중 밀집지역에 대한 경계를 강화하였다고 합니다.
3. 총격 사건 및 시내 중심에서도 폭발사건이 빈발하는 것과 관련하여, 우리 교민 및 방문객 여러분들은 유사한 범죄의 피해를 받지 않도록 항상 신변안전에 유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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