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도 제목(2012.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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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수민 댓글 3건 조회 1,896회 작성일 12-03-02 19:35본문
제가 우크라이나 들어가고 나서 하엘이가 가래와 기침이 심해서 대학병원에 다니고 있습니다.
아직 너무 어려서 약한 약 외에 별다른 조치를 취하지 못하고 있으며
집에서 통원치료하며 심할경우 응급실로 오라고 합니다.
남편없이 혼자서 동분서주 하는 아내가 안스럽네요.
아기의 폐에 이상이 없도록, 또 감기가 빨리 낫길 기도합니다.
댓글목록
김수민님의 댓글
김수민 작성일
하엘이 건강이 많이 좋아졌습니다.
아직도 기침을 좀 하긴 하지만 그래도 많이 좋아졌어요 ^^
하람이가 엄마가 오고 나서 살이 좀 붙었습니다.
제가 그동안 잘 못해먹였나봐요 ㅡㅡ;;
양은경선교사는 집이 지저분해졌다며 일주일 내내 청소하고 있습니다.
좀 쉬라고 해도 지저분한것보단 힘든게 차라리 낫다면서 이불빨래까지 하려고 합니다. ^^
몇일 전에 또 유학생이 스킨해드들 6명에게 집단 폭행을 당해서 입원중입니다.
비자문제가 심각해서 9월 이전에 또 다시 새로운 비자로 바꿔야 하는 상황이 되었습니다.
안전과 비자 문제를 위해서도 기도 부탁드립니다.
감사와 사랑을 전합니다. ^^
꽃사슴님의 댓글
꽃사슴 작성일
소식을 알수 있어서 반갑네요~
사모님 한국에 계실때 겨우 통화 한 번 하고나서야 근황을 알게되었어요.
은경사모님도 둘째도 모두 건강을 회복하셨다니 다행구요.
이제 가끔이라도 들러서 기도제목과 근황을 보고 함께 중보할께요^^
저도 아이 셋~키우는지라 자주는 어려울것 같아서요^^~*
남편도 반가워하네요.
김수민님의 댓글
김수민 작성일
어잌쿠!
사모님께서 어떻게 아시고^^ 이렇게 응원의 글을 주시니 넘 반갑고 좋습니다.
저희는 이제야 조금씩 안정을 취해가고 있어요.
그닥 티도 별로 안나는 이런 저런 일들이 많아서 하루 하루 정신없이 보내고 있습니다.
먼저번 한국에 갔을때 연락 못드리고 만나지도 못해서 죄송합니다.
목사님께 안부 전해주세요. 몇년이 될지 모르지만, 담에 나가면 꼭 뵙도록 하겠습니다.
세 아이와 가족모두 건강하시고 사역 위에 기름부으심이 충만하길 기원합니다. ^^
샬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