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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 좋은 방을 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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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수민 댓글 2건 조회 1,684회 작성일 11-03-13 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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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도해주신 덕분에 좋은 집을 구했습니다.

방2칸에 작은 부엌,화장실,세면실이 있는 방을 아주 저렴한 가격에 구했습니다.

여기 돈으로 3000그리브나, 약 400달러 한국돈 매월 45만원짜리 방으로 잘 구했습니다. ^^
관리비랑 전기 물세 합쳐서 3500그리브나 정도 듭니다.
지금보다 1000그리브나 즉 매월 15만원이 더 절약되겠네요 ^^

게다가 지하철역도 가깝고, 마트도 근처에 있어서 지금보다 더 살기가 좋습니다.
과외선생님집하고도 가깝고요.

돈도 돈이지만, 3월 말에 집을 빼야 하는데, 적절한 때에 좋은 집을 구하게 되어서 더욱 감사합니다. 

월500불 이하의 집은 키에프 시에서 거의 없다고 할 정도인데, 
과외선생님 동네의 친구분이 저희가 싸게 집 구하는 걸 알고 월 400불정도로 집을 주셨습니다.
보통 1년씩 계약인데 생각 같아서는 2,3년 계약을 하고 싶습니다. ^^

오는 목요일 3월 17일 계약금 전달하고, 방수리 마치는대로 3월 말쯤에 이사를 갈 예정입니다.

계약과 이사까지 모두 잘 진행되길 기도해주세요 ^^

[이 게시물은 김수민님에 의해 2015-08-09 22:10:45 임시에서 복사 됨]

댓글목록

M.K.님의 댓글

M.K. 작성일

할렐루야! 주님의 예비하심을 감사합니다. 집은 해결해 주셨고.. 이제 제수씨의 건강만 회복되면 금상첨화인데.. 이도 주님께서 이뤄주실줄.. 북의 구호 당이 결심하면 우리는 행동한다.. 이를 선교사님들께 적용하면, 주님이 가라시면 우리는 순종한다.

김수민님의 댓글

김수민 작성일

ㅎㅎ 공산당 같은데요 ㅋㅋ
기도 덕분에 계약 잘 했습니다.
지금은 박스에 짐들 정리하고 있고요, 29~30일 정도에 이사를 할 예정입니다.
그 사이 청소도 해야 하고, 살던집 요금관련 마무리도 해야해서
월말에는 더욱 정신이 없겠네요.

한가지 문제는..
아래집에서 시끄러운걸 싫어한다는데, 하람이가 워낙 잘 뛰어다니니 어쩐다죠? ㅎㅎ
또 소식 전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