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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로몬이 지혜로 얻은 것.

작성자 김수민 댓글 0건 조회 1,651회 작성일 13-05-18 07:57

솔로몬은 무엇을 원하냐는 하나님의 질문에 지혜를 구하였다.

그 지혜로 많은 사람들을 감동시키고, 성전을 건축하고, 또 부와 명성을 가져오게 했지만..

나의 눈에 들어온 것은 역대하9장의 스바 여왕의 말이다.

"복되도다 당신의 사람들이여, 복되도다 당신의 이 신하들이여,

항상 당신 앞에 서서 당신의 지혜를 들음이로다. 당신의 하나님 여호와를 송축할지로다...... "

그의 지혜는 주변 사람들로 하여금 자신뿐 아니라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게' 하였다.

신앙인이란 모름지기 이러한 지혜가 있어야 한다.

요즘 몇몇 목회자들, 성도들이 부덕한 행실 또는 한순간의 실수로 인해

많은 이들에게 하나님의 이름을 욕되게 하는 결과를 낳는걸 본다.

항상 깨어있지않는... 세상과 타협하는... 한번쯤이야 방심하는... 그러한 마음에 사탄이 틈을타

하나님과 멀어지게 할 뿐만 아니라, 하나님과 가까이 하고자 하는 다른 사람까지 막게 만든다.

말조심 행동조심 이란 말보다는 좀더 근본적인 삶의 법칙이 필요하다.

'하나님과 지금 함께한다면' 나의 말과 행동은 어떻게 바뀌어야 할까..

임마누엘, 코란데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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