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 수리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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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수민 댓글 0건 조회 844회 작성일 16-11-17 04:17본문
이제 12만 킬로 밖에 안 뛴 엑센트가 여름부터 소리가 많이 났었는데,
최근 소리가 너무 커져서 결국 수리점에 갔습니다.
허브베어링교체, 브레이크 라이닝, 브레이크 패드 등 몇가지를 다 교체했습니다.
비록 돈은 좀 들었지만.. 이상한 소리에 불안해 했던 시간들을 생각하며 안도의 한숨을 쉬었습니다.
무엇보다도 가족의 안전을 돈과 비교할 수는 없겠죠.
차 수리 정도는 한국에서는 아주 쉬운 문제이지만, 이곳에서는 아주 큰 스트레스 입니다.
좋은 수리 센터를 찾는 것도 하늘의 별 찾기입니다.
또 현대차는 이 나라에서는 외제차이기 때문에 부품 값이 비쌉니다.
많이 나올 줄 알았는데, 큰 수술을 한 비용 치고는 저렴하게 나왔습니다.
마음속으로 슬라바 보구(하나님께 영광)을 외쳤습니다. ㅎㅎ
할렐루야!!!
길이 험해서 소형 차는 자주 망가지는것 같습니다.
아직도 7~9인승 suv나 봉고 차량을 기도중에 있습니다.
좋은 차를 만날 수 있게 함께 기도해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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