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사님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설날 당일날 한목사님 가정과 우크라이나 청년 2명과 함께 떡국을 먹었습니다. ^^
예배 내내 영어로 찬양하고 설교하고 그래서 울렁증이 좀 있었지만ㅋㅋ 그래도 맛있게 두그릇씩 먹었습니다. ^^

요즘은 한목사님 가정과 함께 시내 돌아다니며 시장도 보고, 집도 보고, 또 다른 선교사님 댁에 가서 소식도 듣고 등등 현지의 삶에 적응하려고 애쓰고 있습니다. ^^
한목사님 가정이 너무 잘 대해 주셔서 거의 무단 가택침입 수준의 저희 세 사람을 가족처럼 대해주고 있어서 너무 감사하고 있습니다.
하람이랑 사랑이가 잘 싸워서 시끄럽긴 하지만, 또 둘이 너무 잘 놀아서 한목사님 막내 진희가 왕따(?)를 당할 정도 입니다. ^^

집사님과 성도님들의 기도 덕분에 일이 너무나도 잘 진행되고 있어서 너무나 감사하고 있습니다.
계속 기도 부탁드릴께요 ^^
앞으로도 홈페이지를 통하여 소식 전하도록 하겠습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고 형통하시고 하나님의 축복이 함께 하길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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