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민 양은경 20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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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수민 댓글 0건 조회 1,536회 작성일 14-01-18 06:44본문
안녕하세요 김수민 양은경(하람,하엘) 입니다.
먼저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설날에 맞춰 인사드리고 싶었는데, 우크라이나 시국이 긴장 중이라 미리 보냅니다.
항상 ㄱㄷ와 사랑에 늘 감사드립니다.
동역하시는 모든 분들께 더 큰 은혜와 감사가 새해에 더 많이 넘치시길 기원합니다.
1. MK 선ㄱ
작년 12월 말부터 1월 초순까지 일주일간 대흥ㄱㅎ 김철중 ㅁㅅ님께서 MK들을 위해 우크라이나에 오셨습니다.
일주일간 초.중.고생들을 위해 오전 8시부터 밤 9시까지 식사 시간을 제외하고 계속해서 수학을 지도해주셨습니다.
덕분에 많은 MK들이 수학에 흥미를 갖고 문제들을 풀기 시작했고, 일주일만에 많이들 실력이 향상되었습니다.
사모님은 초등부 아이들을 담당하시며 수고해 주셨습니다.
한국과 먼 거리로 인해, 항공료도 많이 들고 시차도 힘들어서 지금까지 전문적으로 자녀들을 위해 오신 분들이 없었는데,
자비를 들여서 유럽의 5~6개국을 돌며 MK들을 교육하신다는 말씀을 들으니 너무나 귀한 사역에 놀라움과 존경심이 생겼으며
앞으로 은퇴 후에도 이러한 일들을 해야겠다는 비전까지 생겼습니다.
우리 하람이, 하엘이는 너무 어려서 해당은 안되었지만, 앞으로 이러한 ㅅ역이 많아졌으면 좋겠습니다 ^^
2. 우크라이나 시국
어제 1월 17일 뉴스에 "이날 의회에서는 야당 의원들이 단상을 점거한 가운데 빅토르 야누코비치 대통령을 지지하는 여당 의원들이 의사당 한쪽에 모여 집회·시위에 관한 법률 등 11건의 법률을 거수 투표로 통과시켰다."라고 합니다.
아시겠지만 EU가입을 중단한 정부를 향한 많은 시민들의 데모와 경찰의 강경 대응으로 유툽에 유혈 사태 동영상도 많이 떴었습니다.
그런데 오늘 여당 쪽에서 날치기 법을 통과 시켰는데,
주로 "불법 집회에 대한 형벌 강화"에 대한 내용인데요
그 중에 특히 "비정부기구(NGO) 회원을 '외국 기관원'으로 규정", "외국인이 인터넷 사용 검사" 등은 ㅅㄱ사들의 추방 이유를 만드는 것 같습니다.
저는 NGO기관과 상관은 없지만, 주변 ㅅㄱ사님들 중에 몇분은 이 기관과 가깝기도 합니다.
마치 러시아나 중앙아시아에서 행했던 것과 같이, 점점 ㅅㄱ사들이 마음껏 돌아다니지는 못하도록 하고 있습니다.
물론 야당쪽에서는 유럽쪽으로 가길 원하고 자유민주주의를 원하지만 현재의 정권은 그렇지 않은것 같습니다.
ㄱㄷ가 필요합니다. 나라를 위해서, ㅅㄱ사들을 위해서 기도 부탁드립니다.
3. ㅅ역
가족 모두 건강하고 연말 연초 여러 일들로 분주하게 지내고 있습니다.
아내는 집에서 환자들을 조금씩 받고 있습니다. 클리닉을 오픈할 수 있기를 계속 ㄱㄷ 중에 있습니다.
새로운 학기 시작할텐데, 현재 유학생 모임들의 활성화, ㅈ자 양육, 의료 순회 ㅅㄱ, ㅅㄱ사 연합 ㅅ역 등 2014년 계획 하고 있는 일들이
그분의 뜻 안에 잘 진행되어지길 ㄱㄷ 부탁드립니다.
중국에서 나올 땐 글 쓰는게 편해서 좋았었는데 이제부턴 여기서도 조심해야 겠네요..
함께 손 모아주세요.
사랑과 감사 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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