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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민 양은경 201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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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수민 댓글 0건 조회 657회 작성일 18-07-20 0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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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 김수민 양은경 (하람, 하엘) 선교사입니다.

 

 

동역해주시는 교회와 목사님 선교사님 및 성도 여러분 안녕하세요.

항상 기도와 사랑과 헌신으로 함께 해주심에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 드립니다.^^ 

 

아래 기도 편지 동봉합니다. 함께 기도해주세요.

 

1. 동역자님들의 기도 덕분에 아내 건강이 좋아지고 있습니다. 

1년 넘게 계속 치료중이긴 하지만 먹던 약을 반이나 줄이며 많이 좋아졌습니다. 아직 완치가 되지 않았지만 곧 치료될 줄 믿습니다. 봄부터 시작되는 아들 하람(12살)이의 축농증도 꽃가루가 사라지면서 많이 좋아지고 있습니다.

영육간에 강건하게 잘 사역하는 가정이 되도록 함께 기도 부탁드립니다.


2. 선교 센터를 시작했습니다.


그동안 기도 제목으로 올렸었는데, 잘 응답되어짐에 감사드립니다.

우크라이나서 8년 동안 기도하며 준비했던 선교센터를 드디어 시작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같은 마음과 제정적협력을 위해 다른 선교사님과 함께 운영하기로 했습니다.

월 300불짜리 오피스 건물을 임대하여 주변 선교사님들의 도움을 받아 함께 페인트 칠을 하고, 나무와 다리를 사서 책상을 만들고, 커텐과 창문 블라인드를 달아서 이제 제법 사무실 분위기가 납니다.

개원예배때는 많은 선교사님들이 와서 축하해 주셨습니다. ^^

치료사역과 음악교육 사역으로 제자양육을 하고 있습니다. 함께 잘 동역하고, 많은 영혼을 살리는 사역이 될 수 있도록 많이 기도해주세요


3. MK MT


MK문제는 항상 강조해도 부족하지 않습니다. 잘못하면 한국인도, 현지인도, 미국인도 아닌 어정쩡한 위치에서 정체성의 혼란으로 인해 심한 정서적 갈등을 격는 MK들이 많이 있습니다. 이들에게 우크라이나가 제2의 고향이 되도록, 그리고 같은 처지의 MK들과의 만남을 통해 서로 이해해주고, 서로 기도해주는 사이가 되도록 노력중입니다.

이들의 미래에 할 큰 일들을 기대합니다. 이번에 오뎃사와 키예프 MK들이 모여서 볼링과 게임 등 즐겁게 놀며 친목을 다졌습니다.

MK들을 위해서도 계속 기도 부탁드려요.


기도제목

1. 가을 새 학기 시작을 위해 기도로 준비 중입니다. 새로운 영혼들과 좋은 만남들이 있기를 기도합니다.

2. 양은경 선교사 갑상선 항진증이 많이 회복되었지만 완치되도록 기도 부탁드립니다.

3. 영육간 강건하고, 날마다 성령 충만하도록

4. 새로운 비자법으로 인해 거주 연장이 잘못되어 새로 비자를 받아야 하는데, 잘 진행되도록 기도해주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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