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민 양은경 20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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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81회 작성일 24-04-06 18:59본문
김수민 양은경 2024-2
안녕하세요 김수민 양은경 (하람, 하엘) 선교사입니다.
함께 기도해 주시고 응원해 주시는 동역자 모든 분들께 문안드립니다.
늘 주님의 돌보심과 그 은혜를 경험하며 살아가는 축복이 넘치시길 기도합니다.
동역자님들의 기도와 하나님의 은혜로 신학교에서 계약직으로 학부 멘토 일과 석사 조교일을 하고 있습니다.
제 능력으로는 도저히 할 수 없는 일인데, 은혜로 감당하고 있습니다.
이번학기에는 서00, 김00 두명의 학부생을 담당하게 되었습니다.
한분은 신앙이 있어서, 약간의 신학적인 것을 포함한 신앙생활을 지도하게 되었고,
다른 한분은 신앙이 없으신 분이어서 하나님과 교회에 대해 소개하고 상담해주는 역할을 하게 됩니다.
맡겨진 두분이 잘 적응하고, 신앙인으로 잘 정착할 수 있기를 함께 기도해주세요.
아내는 열심히 한의원에서 일하며, 인정받고 있습니다.
아직까지는 직원으로 일하며 수당을 받고 있지만, 앞으로 작은 공간이라도 임대해서 개원할 수 있길 기도중에 있습니다.
그렇게 될 때에, 보험 적용이 안되어서 병원에 오기 어려워하는 분들에게 더 쉽게 봉사도 할 수 있고, 복음 전파도 더 용이하기 때문입니다.
이 일을 위해서도 함께 기도해주세요.
큰애 하람이는 여름이 지나면 고3이라 한참 대학에 지원 문제로 고민이 많습니다. 아직 특별히 어떤 과를 선택할지 정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역사 등도 관심이 많고, 글도 제법 잘 씁니다만, 아내는 그런 학과를 나와서는 직장도 잡기 힘들다고 고민합니다. 산업 디자인이나 컴퓨터 공학도 좋아하지만,
수학과 과학을 좋아하지 않아서 고민입니다.
무엇을 하든지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살면서 맡은 일들을 잘 해 나가는 아이가 되길 기도하고 있습니다.
둘째 하엘이는 곧 중2가 됩니다.
한참 말도 잘 안듣긴 하지만, 그래도 귀엽게 건강하게 잘 자라고 있습니다.
하엘이는 미술쪽에 관심이 많네요. 그리기와 종이접기를 잘합니다.
그런데 너무 친구들을 좋아하고, 노는 것을 좋아해서, 공부에 전념하지는 않습니다.
커서 할 수 있는 많은 일들을 상상해보게 하고 비전을 품게 해서 공부에 동기를 부여해주려고 노력중입니다.
늘 여러 어려움들은 발생하지만, 그래도 가족 모두 건강하고, 생각하지도 못한 일들을 주셔서 주의 일을 할 수 있도록 축복해주신 주님의 은혜에 늘 감사드립니다.
기도로 함께 동역하시는 동역자님들께 하나님의 은혜와 축복과 인도하심이 늘 가득하여 감사와 축복이 넘쳐나길 소망합니다.
김수민 양은경(하람,하엘) 드립니다.
-- 기도 제목 --
신학교 학원사역 - 서00,김00 학생들과 만나는 사람들이 복음으로 변화되고 성장할 수 있도록, / 아내 치료사역과 개원을 위해 / 가족 건강(김수민:당뇨, 양은경:감상선항진증, 하람 비염) / 자녀들 하나님의 자녀로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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